한복 입는법
한복은 입는법에따라 그 디자인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한복의 아름다움을 잘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복입는 법을 정확히 알고 입어야한다.
한복을 입을 때 아름다운 자태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속옷을 알맞게 차려입고 매무새를 단정하게 정리해주는 적이 중요하다.
잘 입은 한복으로 화사하고 우아한 맵시를 뽐낼 수 있다
- 속옷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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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간단히 내의 위에 속바지와 속치마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
속바를 하나만 입을 때는 버선목까지 오는 긴 속바지를 선택한다. 속치마는 겉치마보다 2~3cm 짧게 입는다.
- 버선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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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선을 신을 때에는 발끝까지 잡아당겨 걸음걸이가 편하도록 신는다.
이때 주의할 점은 수눅(꿰맨 솔기)이 중앙을 마주보도록 기울어지게 신는것이다.
오른발은 왼쪽으로 왼발은 오른쪽으로 가도록 양쪽으로 잘 잡아당겨 신어야한다.
- 키가 작고 날씬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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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명랑한 느낌의 밝은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저고리와 치마의 색상을 같은 색상으로 맞추고 무늬는 너무 크고 복잡한 느낌보다는 작은 무늬를 선택한다.
세로 방향의 스크라이프가 들어간 치마는 더움 키를 커보이게 하고 다리가 기어보이게 만들어준다.
- 치마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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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치마는 왼쪽으로 여며지게 입는데 등 나비의 3분의 2정도가 겹쳐지게 한다.
- 속저고리 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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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리는 보통 색이 얇아 속적심이나 속저고리를 입어 속이 비치지 않도록한다.
- 저고리 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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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리는 동정니와 깃을 맞춰 입고 어깨솔이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잡아당겨 입는 것이 좋다.
또하 속적심과 허리선이 보이면 안된다.
- 고름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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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고름을 반듯하게 펴서 짧은 고름은 위로 긴 고름을 아래로 가도록 x자 보양으로 놓는다.
짧은 고름을 안쪽으로 넣어서 위로 가도록 뺀 다음 짧은 고름을 돌려 잡고 긴 고름을 짧은 고름 안쪽으로 집어 넣는다.
- 진동선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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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리를 입을 때 가슴과 어깨 사이에 있는 적동선 부분이 보기 좋지 않게 솟아오르는데 이때 양손을 올려 진동선 부분을 가볍게 잡고 바깥쪽으로 접어주면 몸에 착 달라붙는다.
- 노리개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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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종류에 따라 노리개를 다는 법이 다르다. 당의를 입을 때에는 고름에 달고 짧은 저고리를 입을 때는 노리개의 형태에 따라 고름이나 치마 허리끈에 달기도 한다. 고름 쪽에 달 경우 노리개 걸이가 있을 때에는 고름 매듭에 걸이를 걸고, 끈고리일 경우에는 긴 고름에 고리를 끼워놓고 고름을 맨다.
- 두루마기 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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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기를 입을 때에는 치마 뒷자락을 잘 여미고 허리띠를 매어 활도하기 편하게 한다.